사회 사회일반

영화관 팝콘·콜라, 열량 표기 실시

식약처, 전국 200여개 영화관에 자율영영표시제

대형 영화관에서 파는 팝콘, 나초 등의 열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율영양표시를 실시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4일 밝혔다.


자율영양표시에 참여하는 영화관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의 200여개 매장이며,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매장도 다음달 말까지 자율영양표시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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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파는 식품은 메뉴에서 열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포스터를 통해 당류, 포화지방, 나트륨 등 자세한 영양성품 함량과 일일기준치 비율을 볼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판매하는 식품에 대해서도 자율영양표시 참여를 확대하는 등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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