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KT 올레TVㆍ스마트폰서 라이브 콘서트 본다

KT, 스위스 트랜스미디어와 ‘아이콘서트’ 서비스 런칭

KT가 내달 1일 스위스의 트랜스미디어와 손잡고 ‘아이콘서트(iConcerts) HDTV’ 서비스를 개시키로 했다. 트랜스미디어는 5일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KT와 함께 인터넷TV(IPTV)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내달 1일부터 개시될 양사의 서비스는 라이브 콘서트 등을 방송하는 아이콘서트 HDTV 서비스로, KT의 N스크린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N스크린은 IPTVㆍ컴퓨터ㆍ태블릿PCㆍ스마트폰을 이용해 끊김 없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에티엔 멀리스 트랜스미디어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은 디지털 미디어 혁명의 선두주자”라며 “트랜스미디어의 HD 음악 채널을 한국에 제공하는 데는 KT가 가장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KT 관계자는 “수일 내로 트랜스미디어와 정식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며 “트랜스미디어 외에도 해외의 3Dㆍ생활레저 콘텐츠 케이블업체와 협력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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