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위점막 보호 ‘아벡솔 지아이’ 홈쇼핑 런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 건강 분야 개별인정형으로 인정받은 아벡솔 지.아이가 최근 홈쇼핑에 런칭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아벡솔 지,아이는 지난달 27일 아침 6시30분에 NS홈쇼핑에서 첫 런칭 됐다.

아벡솔의 주성분인 비즈왁스알코올은 벌집의 밀랍에서 추출한 6가지 천연식물성분의 혼합물로서 2009년 세포 항산화 기능성이 인정되었으며 올해 3월 국내최초로 위점막을 보호하여 위건강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기능성이 여러 해외저널을 통해 입증되어 추가 인정됐다.


주요 저널의 시험결과에 따르면 아벡솔의 주성분인 비즈왁스알코올의 위보호 기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위장관 증상을 가진 남녀 45명에게 6주간 무작위 이중 맹검 대조군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했으며, 국제적 기준인 위장관증상평가척도(GSRS) 점수로 평가한 결과 피험자들의 복통과 속 쓰림, 위산 역류, 오심, 구토, 복부 가스 팽창 증상점수 변화가 섭취 6주 후 10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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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물시험에서는 대조군 대비 비즈왁스알코올 투여군에서 위 점액 양 이 약 46% 증가했으며, 위 점액 내 총 단백질 양은 약37% 증가됐다.

위점액은 위 건강을 위한 대표적인 위보호 물질로서 약 1.5mm 층이 강한 위산 등 위건강을 위협하는 외부 공격 인자로부터 위를 보호하고 방어한다. 위점액세포가 건강해야 충분한 위점액의 양이 지속적으로 생산되어 위를 보호하게 된다.

아벡솔 국내유통을 담당하는 호주 레인보우의 한국지사 우리레인보우는 “아벡솔은 세포막의 주요 구성 성분인 지질 및 단백질을 항산화 및 환원시켜 세포의 건강을 도와 위점액을 증강시켜 위점막을 보호하는 메카니즘으로 위를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며 “이번 홈쇼핑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정확한 건강정보 전달과 위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세계보건기구에서 2008년 위암발병국가 1위로 소개 된바 있고 최근 보건복지부 암등록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0년 위암발생자가 3만명을 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짜고 매운 음식을 많이 먹는 한국인의 식습관으로 위염, 위궤양 등 위장관질환이 증가 추세에 있어 위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식약처 인정 위건강 기능식품의 이번 홈쇼핑 런칭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벡솔 지.아이는 2010년 국내 출시돼 여러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기내면세점 및 제조국 호주현지에서도 절찬 판매되고 있다.


송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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