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주차장 부지에 도시 공원 최초로 야외스케이트장이 15일 개장한다.
2,100㎡ 규모의 스케이트장과 관람석ㆍ휴게소ㆍ물품보관실 등으로 이뤄진 월드컵공원 야외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17일까지 총 65일간 운영된다. 입장료와 스케이트 대여료는 각각 1,000원(2시간 기준)이며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개장일인 15일에는 ‘익스트림크루’의 비보이 공연과 주니어 피겨선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이날 입장료와 스케이트 대여 및 주차요금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