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는 코레일과 함께 9일 전국 10개 철도 역사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나눔바자회'를 연다.
바자회에서는 지난 6월부터 한달여간 전국의 코레일 임직원이 기증한 의류ㆍ도서ㆍ잡화ㆍ주방용품ㆍ음반 등 7만여점의 물품이 판매된다. 용산역ㆍ대전역ㆍ부산역ㆍ청량리역ㆍ동해역ㆍ제천역ㆍ익산역ㆍ광주역ㆍ순천역 등 전국 10개 철도역사에서 동시에 열리며 코레일 임직원들이 직접 판매 봉사활동을 펼친다. 수익금은 철도 연변의 불우이웃 등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