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캠페인10주년을 맞아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핑크리본백서(영문명: Pink Ribbon Guide)’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핑크리본어플리케이션은 개인 미디어라는 스마트폰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갖고,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했다.
월경주기에 따라 개인별로 유방 자가검진 시기를 알려주는 ‘핑크알람 서비스’와 이미지를 보면서 따라할 수있는 자가검진법 안내, 전문가 Q&A 서비스 등을 통해 여성 스스로 유방건강을 지키기위한 습관 형성을 돕고,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핑크리본캐릭터 월페이퍼와SNS를 통한 지인들과의 어플리케이션 공유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재미있게 핑크리본의 취지를 나눌 수 있게 했다.
이밖에 매년5개 도시에서 “여성유방건강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되는 핑크리본사랑마라톤 참여신청과 저소득층 유방암 여성 수술비 지원 등을 위한 한국유방건강재단 기부안내를 통해 나눔의 기회도 제공한다.
핑크리본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에서 사용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 “라이프스타일 및 헬스케어, ’휘트니스’ 카테고리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무료버전과 유료버전(0.99 달러) 모두가 지원되며, 유료 다운로드 수익금 전액은 예방검진지원, 저소득층 유방암환자 수술치료비 지원과 유방암과 관련된 혁신적 연구 지원을 위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