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서울마리나, 한강 야경과 함께 즐기는 이색 크리스마스 및 송년 모임 장소 제안


서울마리나 클럽&요트는 연말을 맞아 로맨틱한 한강의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및 송년메뉴를 19일 소개했다. 먼저 유러피안 브라세리(European Brasserie)를 표방하는 카페브리즈(Café Breeze)는 풍성한 연말 모임을 위한 실속 있는 뷔페를 준비했다. 뷔페는 찬 요리(Cold), 따뜻한 요리(Hot), 즉석 조리(Live), 디저트(Dessert) 파트로 나뉘며, 제철 해산물과 육류, 채소를 활용하여 각 파트별로 알찬 메뉴로 구성 되었다. 특히, 디저트 파트의 초코 퐁듀는 흘러내리는 초콜렛에 마시멜로우나 쿠키를 찍어 먹을 수 있도록 세팅하여 어린이와 여성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식사 중 레드와인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와인은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까베르네 쇼비뇽 품종이다. 가격은 런치는 성인 3만5,000원, 어린이는 2만원이고 디너는 성인 5만5,000원, 어린이 3만원이다. 또 미식가들을 위한 품격 있는 송년 코스요리도 준비되어 있다. 컨템포러리 재패니스(Contemporary Japanese) 컨셉의 마리나 루(Marina:ru)는 일본 요리에 프랑스식 조리기법을 가미하여 미식가들을 위한 품격 있는 코스메뉴를 준비하였다. 스테이크, 킹크랩, 푸아그라 무스 등 서양요리와 사시미, 복어 맑은 탕, 타키고미고항(일본식 솥밥)의 일본식 요리로 혼합 구성된 코스 메뉴는 서양요리의 풍부한 맛과 일본요리의 담백한 맛을 함께 경험하도록 한다. 특히, 코스요리의 마지막에 제공되는 디저트는 연인과 특별한 연말을 보내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높여 준다. 한강을 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창가자리, 단체손님을 위한 프라이빗 룸이 준비되어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좌석을 이용 할 수 있다. 가격은 A코스 7만5,000원, B코스는 9만원이다. 예약 및 문의는 02-3780-8406로 하면 된다. 한편 여의도 국회의사당 뒤편 한강둔치에 위치한 서울마리나 클럽&요트를 방문하면 이색적인 요트 크리스마스 트리도 만나볼 수 있다. 요트를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설치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트리로 전시된 요트는 운항이 가능한 실물이며, 높이는 약 13m이다. 서울마리나 클럽&요트는 요트의 승하선과 보관이 가능한 계류시설(Pontoon) 및 이용자 휴게시설인 마리나센터(Marina Center)를 갖춘 서울 최초의 마리나 이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뒤편 한강 둔치에 위치한 서울마리나 클럽&요트는 올 4월에 개장해 요트의 운항에서 렌탈, 교육, 계류 서비스까지 원스톱 요트 서비스와 카페, 레스토랑 등 F&B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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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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