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사회체험 연합동아리 `대학희망' 소속 회원들은 22일 민족문제연구소 충주연수원에 모여 독립운동가 돕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민족문제연구소 회원들과 정의구현사제단 전종훈 대표 신부,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 사회부장 경천스님, 대학희망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사회적 무관심 속에서 생활이 어려운 독립운동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징병.징용 피해자 150여명에게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 김치를 나눠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