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신발 악세서리 전문 브랜드 ‘슈추어’, 국내 최초 직영점 개설

신발 악세서리 전문 브랜드인 ‘슈추어(shoeture)’가 홍익대학교 입구에 첫 직영점을 열었다.


슈추어는 5일 홍익대학교 입구에 직영점을 오픈하고 1,000여점의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내 첫 직영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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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추어는 지난 2009년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신발 악세서리 전문 브랜드로 현재 미국, 일본 등 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신발 악세서리 관련 특허만 11개를 보유하고 있다.

서민교 슈추어 대표는 “슈추어를 만든 뒤 국내시장보다는 해외시장을 먼저 공략해왔다”며 “이미 외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독일, 노르웨이 등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도 추가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매주 금ㆍ토ㆍ일요일에 마임과 복화술 공연도 펼친다”며 “이와 함께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신발끈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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