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대표 최신규, www.sonokong.co.kr)이 SBS프로덕션(대표 김우광, www.sbspro.co.kr)과 함께 어린이 액션드라마 '마법블레이드(가제)'를 제작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마법 팽이를 소재로 한 것으로 30분물 52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현재 이야기 창작 등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 중이며, 본 계약이 체결되면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양사는 손오공의 완구 및 콘텐츠 사업능력과 SBS프로덕션의 콘텐츠 제작 능력이 결합된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신규 대표는 "어린이 액션드라마 제작과 함께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 제작함으로써 드라마 방영에 맞춰 판매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에서 확실히 성공을 거두고 이후 해외시장을 공략, 콘텐츠 및 캐릭터 상품 수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