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바흐(60ㆍ독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확신했다.
20일 방한한 바흐 위원장은 21일 서울 중구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금까지의 대회 준비 상황에 만족한다”며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열릴 것이라는데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2014소치올림픽 폐회식에서 오륜기가 평창에 전달되고 나면 대회 준비에 더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앞으로 전세계가 평창을 주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