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즈앨런클래식 최종라운드 폭우로 연기

최경주 공동14위

미국PGA투어 부즈앨런클래식 최종라운드가 폭우로 연기된 가운데 최경주(36ㆍ나이키골프)가 공동 14위를 달리고 있다. 최경주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애브널(파71ㆍ7,232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4라운드에서 15번홀까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를 친 뒤 폭우와 일몰로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선두가 11번홀까지 마친 가운데 최경주의 중간 성적은 10언더파 공동 14위. 선두는 벤 커티스로 11번홀까지 보기 없이 4타를 줄여 중간합계 23언더파를 달리고 있다. 파드리그 해링턴이 13번홀까지 2위를 기록 중이지만 스코어가 합계 15언더파에 그쳐 커티스가 무난하게 정상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은 경기는 현지시간 이튿날 오전 8시에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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