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웰빙포트폴리오] 대신증권

대신 프라임밸류 펀드… 저평가 가치주에 집중 투자


대신증권이 유망펀드로 내놓은 ‘대신 프라임밸류 펀드’는 가격 메리트가 높아진 주식시장에서 저평가된 종목을 찾아 투자하는 주식형 상품이다. 종목 선정에는 통계, 수치적인 분석 등 정량적 분석과 기업가치 분석 및 기업 탐방을 통한 정성적 분석이 동시에 쓰인다. 즉 퀀트(계량분석가) 모델을 통해 저PER(주가수익비율),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고배당 종목 중에서 6분기 연속 이익을 내며 매출 증가보다 수익 증가폭이 높은 기업을 선별한다. 또 애널리스트 탐방, CEO 인터뷰를 통한 정성적인 분석도 추가된다. 펀드의 장점으로는 탄력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들 수 있다. 주식 시장 상승 시 중소형 가치주의 편입비율을 높여 시장 대비 높은 수익을 추구하고, 하락 장에서는 변동성이 낮은 대형 가치주로 갈아 타 시장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다. 주식에 신탁 자산의 70% 이상, 채권ㆍ자산유동화증권ㆍ어음에 30% 이하로 투자한다. 상품 가입 후 90일이 지나면 환매수수료는 없다. 운용은 대신투자신탁운용이 맡는다. 문남식 대신증권 상품전략실 이사는 “최근 주가 급락으로 현저하게 저평가된 가치주를 찾아 투자해 시장 대비 안정적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최수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