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KAIST, 기초과학 융합연구 인프라 시설 구축

KAIST는 기초과학 분야 융합연구에 필요한 최첨단 연구시설을 갖춘 ‘기초과학동’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초과학동은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4,000여평 규모로 약 191억원을 투입해 1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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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동에는 나노ㆍ바이오ㆍ물리ㆍ화학ㆍ생명 등 기초과학 분야의 융합연구를 위해 필요한 각종 최첨단 설비가 갖춰져 있어 관련 분야 교수 및 학생, 연구원 등의 실험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남표 총장은 “기초과학동 신축으로 KAIST는 다양한 분야의 기초과학 연구시설을 한 곳에 모아 융합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며 “이곳에서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큰 연구성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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