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D는 자동차 전면유리에 필요한 정보를 표시하여 운전자의 시선이동을 최소화하는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로 주로 전투기나 항공기에서 사용하다가 최근 수입차와 국내 고급 승용차를 중심으로 적용되기 시작한 기술이다.
2000년대부터 해외고급차종에 선보이기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작년에 처음 장착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국내 기술 부족으로 현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이치엘비는 HUD는 운전자가 고개를 돌리지 않고 화면을 볼 수 있어 지금의 LCD 내비게이션 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하고 국내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건설기술연구원과 전용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그간 축적된 전기계장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개발중인 HUD 는 기존의 4색을 극복하고 Full-Collor 를 구현할 수 있으며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된 이미지 중첩현상과 화면의 왜곡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