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장 중 내내 강세를 보인 끝에 2.16%(1,800원) 오른 8만5,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위메이드는 나흘 동안 00%가 상승했다.
최근 위메이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기존 온라인게임을 넘어 모바일게임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메이드는 이날 스마트폰용 게임의 개발을 끝내고 앱스토어 출시를 위한 심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심사에 돌입한 스마트폰용 게임은 3종으로 ‘카오스&디펜스’와 ‘바이킹 크래프트’, ‘리듬스캔들’등이다. 위메이드는 앱스토어 심사 등록 뒤 안드로이드 OS 디바이스에 대한 서비스를 위해 국내 이동통신사는 물론 구글 마켓에서도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위메이드 측 관계자는 “스마트폰용 게임이 출시가 임박하면서 이 분야에 대한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이외에 조만간 심사에 들어가는 3D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펫 아일랜드’는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임(SNG)이자 역할수행게임(RPG)인‘히어로 스퀘어’의 개발도 완료해 시장에 선을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