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버젯 렌터카, 제주 영업개시…인터넷 예약 가능

제주도에 세계적인 렌터카 업체인 버젯 렌터카가 상륙했다.전세계 120여개국에 3,200여개 영업소를 가진 버젯 렌터카는 5월초부터 제주도에서 렌터카 사업을 개시했다. 임대용 차량은 100대. 모두 2002년 4월식 신형차들이다. 젊은 연인들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스포츠카에서부터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승합차, 고급차를 선호하는 이들의 구미에 맞는 그랜저ㆍ다이너스티ㆍ체어맨 등 대형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종을 구비했다. 24시간 예약이 가능하고, 어느 곳에서나 배차 및 회차를 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 체제도 갖췄다. 전 승용차량에 핸즈프리도 장착, 사고 긴급 처리반 운영, 100% 종합보험 등 차량운영의 안전성도 높였다. 인터넷을 이용한 원스톱 예약 시스템도 강점으로 꼽을 만하다. 버젯코리아 홈페이지(www.budget.co.kr)를 통해 회원에 가입한 뒤, 온라인으로 예약할 경우 차량 이용요금을 20%가량 할인해 준다. 전세계에 체인망을 활용한 '퍼펙트 드라이브'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버젯렌터카와 제휴한 항공사, 호텔 등과 연계해 회원들이 해외 여행 때 교통 및 숙박 요금을 할인 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버젯렌터카는 제주 영업 개시를 기념, 6월말까지 렌터카 이용객 2,002명을에게 제주도 여행권, 차량 무료 렌트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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