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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총 621만평의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아산신도시 사업지구에 신도시의 미래상을 알리기 위한 홍보관을 건립하고 14일 개관 기념행사를 가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관하는 홍보관은 충남 아산시 배방면 장재리와 주택공사 아산신도시사업본부 부지에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700평에 지상 3층과 전망대로 구성됐다. 홍보관은 오는 28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홍보관 1층은 아산신도시 사업에 대한 기획 전시실을 비롯해 자연환경과 신도시이미지를 LCD 화면에 구현한 비디오 아트 등을 배치해 신도시에 대한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이해를 돕도록 했다. 2층에서는 ‘꿈의 신도시 아산’의 미래를 모형과 동영상으로 종합 연출한 영상실이 위치해 있으며 사업지구 내에 분양되는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3층에서는 분양에 대한 상담 안내를 즉석해서 받아볼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상 4층 높이에 설치된 전망대에서는 디지털 망원경, 윈도우 가이드 등을 통해 사업지구 전체 및 개발 진행 상황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고 방문객을 위한 기념사진 코너와 휴식공간도 마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