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개인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선곡해 주는 음악포털 사이트가 새롭게 오픈했다.
휴대폰 결제업체인 다날은 음악전문 포털 사이트 ‘DAL(달)’을 새롭게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DAL은 인기음악과 최신음악 위주의 음악 감상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좋아하고 사용자 취향에 맞는 음악을 선별해 소개하는 유저 중심의 음악 포털 사이트다.
다날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사용자의 음악 소비 패턴을 분석해 유저 중심의 음악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 서비스와 나와 취향이 비슷한 음악친구와 전문가에게 곡을 추천 받는 소셜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개개인의 입맛에 맞는 좋은 음악을 고민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최신음악과 인기음악 중심의 천편일률적인 서비스가 아닌, 각 연령별, 타깃별로 취향이 다른 사용자 각자의 입맛에 맞춰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DAL을 기획했다”며 “음악포탈의 트렌드를 새롭게 바꿔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