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분양 하이라이트] '둔촌 푸르지오' 등 4곳 청약

신축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이 지난 11일로 종료되면서 분양 시장이 전반적인 숨고르기에 접어들었다. 위례신도시와 2차보금자리지구의 첫 청약도 목전으로 다가와 당분간은 신규 분양물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3곳, 당첨자 계약 2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은 24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서'둔촌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25층 10개 동 규모로 59~113㎡형(이하 전용) 800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104가구이며 재건축후분양 아파트로 오는 3월 중 입주가 시작된다.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이 가깝고 5ㆍ8호선 천호역이 2㎞가량 떨어져 있다. 3.3㎡당 분양가는 1,900만~2,200만원 선이다. 같은날 SH공사는 국민임대주택(마포구 상암동, 의정부시 장암동, 노원구 상계동)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39~49㎡형 총517가구가 공급되며 오는 6~8월 입주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또 25일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4구역에서 '흑석한강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지상19층 14개 동 규모로 59~127㎡형 863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210가구다. 지하철9호선 흑석역이 가깝고 올림픽대로 진입도 수월해 교통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3.3㎡당 분양가는 2,000만~2,200만원 선이다. 26일 코오롱건설은 경기 안양시 석수동에서 '코오롱하늘채'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2층 11개 동 규모로 59~131㎡형 총553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67가구 규모로 전철1호선 관악역이 가깝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