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 순이익과 배당률이 사상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는 주가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투자자들은 예상하고 있다.이와관련 포항제철 관계자는 『지난해 순이익이 1조5,000억원에 달하는 등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순이익을 실현했으며 배당률도 35%선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정확한 내용은 25일 하오 이사회를 열어 공식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현재의 실적개선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향후 주가추이에 매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철의 최근 주가는 지난 18일까지 14만원선에서 조정을 받아가 19일이후 13만원대이하로 떨어진 상황이다.
고진갑기자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