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원티드’ 등의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오는 7월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31일 소니픽쳐스릴리징 브에나비스타 영화에 따르면 졸리는 올 여름 개봉할 영화‘솔트’의 홍보차 한국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졸리의 내한으로 7월 22일 국내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는 개봉일을 29일로 변경했다.
소니측은 “졸리의 이번 내한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영화 시장인 한국 관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기획됐다”고 전했다.
‘솔트’는 CIA요원이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졸리는 이중 첩자로 의심받는 CIA요원 에블린 솔트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