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DVD플레이어 생산업체인 DM테크놀로지(65340)에 대해 올해 일본시장 매출성장이 예상된다며 17일 매수 추천했다. 이에 앞서 지난주에는 동원증권도 DVD홈시어터시스템 등 복합제품군의 성장으로 이 회사의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51.4% 늘어난 1,319억원, 영업이익은 87.1% 증가한 13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매수 추천했다. 삼성과 동원이 제시한 목표주가는 1만3,700원과 1만7,000원이다.
삼성증권은 이 회사가 지난해말 DVD HDD 콤보(combo) 시판에 이어 일본현지법인을 설립, 자체 브랜드제품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올해부터 일본시장 매출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