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 선물시장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권거래소는 10일 주가지수 선물시장 거래량이 38만2,875계약에 달해 종전 최고치인 지난해 10월23일의 35만5,766계약을 넘어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거래대금도 15조3,594억원으로 사상 최고였다.
증권거래소 한 관계자는 “북한의 NPT 탈퇴소식에 가격이 급변한데다 투자자 사이에 장세전망이 엇갈려 선물시장 거래량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