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도서관 스마트폰 대출 예약
서울 강남구는 도서 대출 예약 등을 할 수 있는 도서관 전용 스마트폰 앱 ‘모바일 라이브러리’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대출 예약과 도서 검색 등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고 구립도서관 13곳과 학교도서관 29곳의 정보를 제공한다. 앱을 이용하고 싶은 사람은 강남 구립도서관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구의 한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서관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그동안 도서관에 자주 가지 않던 젊은이들이 많이 사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봉구 '찾아가는 주민상담소' 운영
서울 도봉구는 오는 15일부터 ‘찾아가는 도시계획 주민상담소’를 운영한다.
구는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도시계획 ▦재정비 촉진지구(뉴타운) ▦주택 재개발 ▦주택 재건축 지구단위계획 등 업무와 관련 법규에 대한 분야별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면 주민센터에 비치된 예상 상담서를 원하는 날짜 1주일 전에 제출하면 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개인 사정으로 주민센터를 방문할 수 없는 주민은 방문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구청 도시계획과(02-2289-1812)로 하면 된다.
관악구 유아 대상 '북스타트 운동' 전개
서울 관악구는 북스타트코리아와 함께 7세 이하 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운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북스타트 운동은 아기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하게 해 책 읽는 습관을 키워주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관악도서관과 조원도서관ㆍ책이랑놀이랑 도서관은 매월 둘째ㆍ넷째 주 목요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놀이를 하는 ‘북스타트 데이’를 운영하는 등 연령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북스타트-책나비’ 프로그램에서는 북스타트 자원봉사자 20명이 장애아동전담 어린이집과 다문화가정을 찾아가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