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윈포넷, 증권사 호평에 5% 상승 출발

윈포넷이 증권사 호평에 5% 상승 출발했다. 윈포넷은 27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전일 대비 5.41% 오른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윈포넷은 DVR 및 영상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로, 산업수요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 다소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 하지만 김승환 골든브릿지증권 연구원은 “윈포넷은 올해 수요 회복과 신제품 출시 확대 등에 따라 매출액은 276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다만 수익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의 경제 효과 등으로 9.7%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윈포넷의 현 주가 수준은 예상 주당순이익(EPS)대비 6.3배 수준으로 가격 메리트가 확대되는 구간으로 판단하며 견조한 주가의 하방경직성에 따라 장단기 투자 매력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골든브릿지증권은 윈포넷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200원을 신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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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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