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명상교육기관인 단월드는 오는 14일 추석을 앞두고 노인건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노인층에 맞춘 건강수련법을 전하는 ‘무료 노인건강 강좌’를 전국 300여곳 센터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강좌에서는 노인질환의 종류, 진단법과 예방을 위한 기체조와 명상법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에게서 발생 빈도가 높은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관절염 등의 노인질환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노인질환의 예방과 증상의 완화에 필요한 운동요법이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치매 예방법으로 손을 이용해 간단하게 배울 수 있는 기체조 등도 소개된다.
차동훈 단월드 대표는 “최근 치매 등 노인건강 문제로 가정이 황폐해지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며 “노인건강 수련법을 공개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무료강좌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