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동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G3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G3는 6월말 아시아지역, 유럽 등으로 출시되며 글로벌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7월에 미국, 중국 등이 추가되면서 본격적인 판매 확장세가 기대되고 있다”면서 “3분기 LG전자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1,620만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또 “오는 24일 발표하는 실적도 현재 컨센서스인 4,800억원(이노텍 제외) 수준에 부합할 것”이라면서 “휴대폰의 흑자 전환이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