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김재철 회장을 단장으로한 무역투자사절단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인도와 베트남을 방문, 현지상담을 통해 수출 4,070만달러, 합작투자 60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귀국한 김 회장은 '베트남과 인도는 아직 국민소득은 낮지만 고도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한국상품에 대한 인식도 좋다'며 '베트남과 인도에 대한 시장개척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