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8일 『제5호 태풍 닐이 이날 오후 열대성저기압으로 바뀌면서 한반도에서 물러나 내일은 전국이 구름 많고 곳에따라 소나기(강수확률 20∼40%)가 내리는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그러나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한두차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날이 개면서 낮 최고기온은 강릉 33도 서울·대전·춘천 32도 전주·광주 31도 대구 30도등 전국 대부분 지방이 30도를 웃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이학인 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