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우림건설, 광양서 803가구 분양


우림건설이 워크아웃 이후 처음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우림건설은 전남 광양 마동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주택부지에 들어서는 '광양중마 우림필유' 803가구의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전용면적 84ㆍ118㎡로 구성되며 지하2층, 지상17층~20층 9개동 규모다. 광양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4베이 평면을 적용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전가구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하고 단지 곳곳에 공원과 입주자 커뮤니티 시설, 선큰가든 등을 조성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인근으로 세계 4대 현수교 중 하나인 이순신대교가 오는 2012년 4월 개통되면 여수까지 1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여수산업단지ㆍ율촌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500만원대 후반이며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5일 광양 중마터미널 옆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입주는 2012년 5월 예정이다. (061) 79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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