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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첫 분양 내달말로 연기

청라지구와 함께 올 하반기 분양시장의 최대 관심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김포한강신도시의 첫 분양이 오는 8월 말로 미뤄졌다. ㈜우남 및 우남건설은 당초 ‘우남퍼스트빌’ 1,202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22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다. ㈜우남의 한 관계자는 14일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앞두고 있어 청약일정을 한달간 늦추기로 했다”며 “설계변경도 일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정확한 분양일자는 정하지 못했지만 표준건축비가 새로 적용되는 9월 전에 청약을 시작할 것”이라며 “분양가는 더 올라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포한강신도시 AC-14블록에 들어서는 ‘우남퍼스트빌’은 지하 2층, 지상 13~26층 15개 동으로 채워지며 131~250㎡형의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우남은 당초 3.3㎡당 평균 1,078만원의 분양가를 시에 제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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