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9일 선물환거래를 통해 환율변동 위험을 최소화하는 해외뮤추얼펀드인 `이머징마켓채권펀드`를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슈로더가 운용하는 이 펀드는 선물환거래를 통해 2.5%의 추가 수익이 가능해 연간 수익률이 최소 6.5% 이상 될 것이라고 삼성증권은 설명했다. 최소 투자금액은 1,000만원이며 투자기간은 1년이지만 선물환 계약에 따른 추가수익(선물환 프리미엄)을 일정 부분 포기하면 중도 환매도 가능하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