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남도내 신재생에너지 주택 519가구 짓는다

충남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택의 그린에너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201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공모’에 도내 15개 마을, 519가구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은 최소 행정구역 단위(리, 동)의 10가구 이상 마을(아파트 등 공동주택 포함)을 대상으로 태양광이나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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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정부에서 설치비의 40~50%를 지원하게 되며 도와 시·군에서는 가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2차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에너지관리공단 그린홈 홈페이지에 회원등록한 후 가능하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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