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널리 알려져 관광명소가 된 충남 무창포 해수욕장의 바닷길 갈라짐 현상과 주변 관광지를 돌아보는 「무창포 모세의 기적 관광열차」를 오는 4월19일 운행한다.참가자들은 서울역을 오전 6시40분 출발해 보령 웅천역에 오전 9시46분 도착한 뒤 연계버스를 이용해 무창포해수욕장으로 이동, 바다갈라짐 현상을 구경하게 된다.
「무창포 모세의 기적 관광열차」 여행권은 수도권 각역 및 홍익여행사에서 판매하며 1인당 이용요금은 2만9,000원이다.【대전=박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