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통전문가 양성비 1인당 2천4백30만원/신세계 1년교육비 공개

유통업계 전문인력 양성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백화점(대표 권국주)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체 교육비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12월 입사한 1백명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유통전문가 양성을 위한 정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 중에 있으며 11월말까지 1년간 투자한 1인당 교육비는 2천4백28만8천원이라고 밝혔다. 신세계가 발표한 「신입사원 1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비용분석」에 따르면 사업장 견학·산악극기훈련 등을 통한 1개월간의 직장예절교육에 1백만원, 유통용어 습득·경영학이론강좌 등 4일간의 초기 직무교육에 10만원, 3개월간 사업현장에서 실시한 업무습득교육에 1백15만원이 각각 투입됐다. 또 2개월간 실시한 유통시스템 개선 및 회사발전연구과정에서 3만원, 외국어 교육과정에 97만5천원씩, 세계를 보는 눈을 넓히기위한 해외연수과정에 3백33만3천원, 전산교육에 20만원이 각각 지출됐다.<이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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