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농림부는 농업·농촌 정보화 촉진 협력계획에 관한 협력약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농축산물 생산과 관리에 무선인식(RIFD),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다. 또한 농촌주민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농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제들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총 4,330억원(농림부 3,830억원, 정통부 5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양부처는 중기재정 계획에 반영하는 등 예산당국과 긴밀히 협의하여 재원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