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단기급등 부담..원·달러 1,090원대 복귀

원·달러 환율이 단기 급등 부담감에 다시 1,090원대로 내려앉았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9원 80전 내린 1,092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1,100원대로 올라서자, 이를 단기 고점으로 인식한 수출업체들이 네고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역외 세력들도 1,100원선에서 차익 실현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지수가 강세를 보이는 점도 환율을 끌어내리는 요인이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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