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울산 광역시 승격 10주년] 울산의 경제지표 변화

1인당 GRDP 작년 3만6,833弗전국 1위


[울산 광역시 승격 10주년] 울산의 경제지표 변화 1인당 GRDP 작년 3만6,833弗전국 1위 관련기사 • 울산의 경제지표 변화 • 7월15일 마라톤 대회등 다양한 기념행사 • 박맹우 울산시장 인터뷰 • '세계속의 산업 허브도시'로 발돋움 울산은 광역시로 승격된 지난 10년 동안 경제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광역시 단위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높은 경제, 소득수준을 자랑하는데다 전국적으로 최상위를 차지하는 경제지표가 적지 않다. 우선 1인당 GRDP(지역내 총생산)는 지난 97년 2만746달러에서 지난해는 3만6,833달러로 증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국내 평균 GRDP의 2.2배에 달한다. 수출은 지난해 549억달러로 전국 2위에다 국내 전체 수출액의 16.9%나 차지했다. 또 공업생산액의 경우 지난 97년 53조910억원에서 지난해 107조7,430억원으로 증가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기업체 수는 10년전 1,193개에서 지난해말 1,625개로 432개 업체가 늘어났다. 항만물동량의 경우도 1억4,800만톤에서 1억6,200만톤으로 증가, 전국 항만 중 3위를 자치했다. 입력시간 : 2007/05/0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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