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세계모든 어린이들에 초등교육 기회를"

SKT·KT등 국내외 통신업체들<br>7일부터 모바일 서명 캠페인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왼쪽)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같이 뛰고 있는 마이클 오언(가운데), 리오 페르디난드와 함께 1골 캠페인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etSectionName(); "세계모든 어린이들에 초등교육 기회를" SKT·KT등 국내외 통신업체들7일부터 모바일 서명 캠페인 임지훈기자 jhlim@sed.co.kr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왼쪽)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같이 뛰고 있는 마이클 오언(가운데), 리오 페르디난드와 함께 1골 캠페인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KT와 SK텔레콤 등 국내외 통신업체들이 전세계 어린이들의 초등교육 기회 보장을 촉구하는 모바일 캠페인에 나선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는 오는 7월 말까지, SK텔레콤은 5월7~28일 22일간 1골(Goal) 캠페인을 지지하는 모바일 서명운동을 벌인다. 1골 캠페인은 전세계 빈곤퇴치를 위한 유엔 밀레니엄개발목표의 일환인 초등교육 완전 보급을 달성하기 위한 운동이다. 이 캠페인을 후원하는 세계축구연맹(FIFA)과 전세계 이동통신 연합체인 GSMA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계기로 초등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전세계 7,200만 어린이들에 대한 각국 정부 및 단체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전세계 이동통신 사업자와 함께 이동통신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KT의 모바일 서명운동은 휴대폰에서 '**14625+쇼'를 누르면 KT가 개설한 1골 캠페인 안내 페이지로 자동 연결된다. 여기서 '1골 서명 참여'를 선택해 서명 동의 페이지로 이동한 뒤 '예'를 누르면 모바일 서명이 완료된다. 페이지 접속 통화료 및 정보 이용료는 무료다. SK텔레콤은 7일부터 28일까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1골 캠페인 서명운동에 참여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캠페인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싶은 SK텔레콤의 이동전화 이용고객은 수신한 문자 메시지에 답신하거나 '#64625'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 1골 캠페인에 대한 참여 의사를 전달하면 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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