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는 17일 여성회관에서 제30기 의왕시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1,665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컴퓨터 활용능력 65명, 미용사 3명, 한식·중식조리사 42명, 제과제빵기능사 3명, 피부관리 8명 등 모두 131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날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안상수 국회의원, 김상돈 시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축사를 통해 “16주간의 긴 과정을 알차게 마치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수강생들을 축하한다”며 “여성대학 수료생 여러분들이 주축이 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여성 스스로 변화에 적응하는 각 지역의 여성리더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