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침햇살' 미국특허 획득

웅진식품㈜(대표 조운호)은 자사가 개발한 쌀음료 '아침햇살(사진)'이 최근 미국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웅진식품은 지난 7월24일 미 특허청으로부터 '볶은 현미 및 백미를 효소분해 시킨 후 맑은 액을 얻어 쌀 음료를 제조하는 방법'을 특허로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웅진측은 이번 미국 특허 획득으로 곡물 음료 제품의 다양화를 위한 국제적 교두보를 확보, 수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진우 웅진식품 종합기획실장은 "국내에서 독자 개발한 음료의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력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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