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장은영 전 아나운서, 20년 인연 A씨와 남몰래 만남

대학시절 소개팅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극비 언약식'<br>동갑내기 의류사업가와 새사랑 시작… "양가 허락뒤 결혼"



SetSectionName(); 장은영 전 아나운서, 20년 인연 A씨와 남몰래 만남 대학시절 소개팅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극비 언약식'동갑내기 의류사업가와 새사랑 시작… "양가 허락뒤 결혼" 고규대기자 enter@sphk.co.kr 이재원기자 jjstar@sphk.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장은영 전(前) 아나운서가 조심스레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장은영 전 아나운서가 동갑내기 사업가와 극비리에 언약식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내용은 24일 발매된 여성잡지 12월호에 소개됐다. 에 따르면 장 전 아나운서가 장래를 약속한 사람은 마흔 살의 동갑내기 의류업체 대표 A씨다. 두 사람은 장 전 아나운서와 친분이 있는 목사 앞에서 미래를 약속했다. 는 각각 따로 장 전 아나운서와 A씨를 인터뷰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장 전 아나운서와 A씨는 20년 전 대학시절 소개팅으로 만나 친구처럼 지내다 20년 만에 다시 만난 사이다. 장 전 아나운서는 "스무 살 때 소개팅으로 만나 연락만 하고 지냈다. 그냥 편했다. 그 사람과 처음 알게 된 시기는 내가 미스코리아도 방송인도 아닌 진짜 일반인이었을 때이기 때문에 가식없이 행동하게 되는 편안함이 있다. 아직까지는 그냥 편한 친구"라고 말했다. 장 전 아나운서는 한 차례 아픔을 겪은 터라 조심스러워했다. 그는 "아직까지 마음의 주름이 펴지지 않은 상태"라며 "가족에게 주는 상처와 스스로 드는 자괴감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다. A씨는 "스무 살 소개팅 때 진작 잡았어야 했는데…. 그래도 인연이니까 이렇게 돌아서 다시 만난 거라고 생각한다"고 남자답게 애정을 드러냈다. A씨는 언약식에 대해 "은영이가 오래 전부터 아는 목사님 앞에서 간단하게 예배 형식으로 올린 것"이라며 "은영이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고 불편할 것이다. 제가 졸랐다"고 말했다. 그는 "제 여자이길 바란다. 제대로 된 절차를 밟아 성대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A씨 역시 장 전 아나운서처럼 두 사람 사이를 부인하지 않으면서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았다. A씨는 "최근 '아, 내가 이 여자 옆에서 지켜줘야겠다' '혼자 두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만약 나와 둘만의 문제라면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라고 당장 기자회견을 했을 텐데, 부모 형제도 있고…. 하루 빨리 양가 허락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제 여자도 존중해주실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아나운서들의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전체보기 클릭! [스타들의 결혼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전체보기 클릭! [연예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전체보기 클릭!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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