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투자증권이 ‘CJ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바꾸고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제일투자증권은 31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사명을 ‘CJ투자증권’으로 바꾸고 푸르덴셜금융그룹 등이 투자한 후순위전환사채와 미지급이자 전액인 2,310억원을 우선주로 전환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새 출발을 하는 CJ투자증권의 자본금은 3,062억원으로 늘고 영업용 순자본비율도 업계 상위 수준인 478%로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