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현대차 3인방' 동반 고속질주

현대차 6.43% 급등

'현대차 3인방' 동반 고속질주 현대차 6.43% 급등 현대차ㆍ기아차ㆍ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3인방'이 수출호조 및 신차효과 기대 등이 어우러지면서 고속질주 채비를 마쳤다. 7일 대투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수출이 내수를 보완하고 있으며 7월 이후 신차효과를 감안할 경우 내수도 점진적인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6만원을 유지했다. BNP파리바증권은 현대모비스의 지난 1ㆍ4분기 영업마진이 12.2%로 완성차에 비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상회'로 높였고 목표주가를 5만8,6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동원증권도 이날 기아차에 대해 현 주가는 저가 매집의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7월부터 KM 신차효과가 기대되며 8월부터 KM 수출도 합류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1만3,600원을 제시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입력시간 : 2004-06-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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