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 앤 푸어스(S&P)는 올 2ㆍ4분기 S&P 500 종목의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64%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주당 순이익은 4.89달러로 지난해의 13.48달러보다 크게 줄어 들었다고 덧붙였다.S&P 500 종목의 순익이 이처럼 떨어진 것은 지난 93년 3ㆍ4분기 당시의 불황 이후 처음이다. 노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