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아파트 주간 시세] 서울 0.27%↑… 전셋값 상승폭 커져


휴가철에도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매매가는 지난주와 비슷한 오름세를 보였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서울(0.09%) △신도시(0.02%) △경기·인천(0.02%)으로 전주와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 재건축(0.11%)은 지난달에 비해 소강상태다.

서울 매매시장의 경우 △마포(0.33%) △관악(0.19%) △강서(0.15%) △동작(0.14%) △양천(0.14%) △도봉(0.13%) △강동(0.10%) △서초(0.09%) △성동(0.09%)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동탄(0.07%) △일산(0.04%) △평촌(0.04%) △분당(0.02%) △중동(0.02%) △광교(0.02%) 등의 순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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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은 △과천(0.12%) △김포(0.10%) △고양(0.06%) △수원(0.05%) △안양(0.04%) △부천(0.03%) △인천(0.02%) △남양주(0.02%) 순으로 뛰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27% 상승하며 전주 전셋값 변동률(0.23%)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각각 0.05%, 0.04% 상승하며 폭이 확대됐다.

서울은 △양천(0.85%) △동작(0.79%) △마포(0.62%) △강서(0.51%) △금천(0.48%) △구로(0.31%) △성북(0.29%) △강동(0.27%) △동대문(0.27%)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신도시는 △동탄(0.10%) △일산(0.09%) △중동(0.06%) △분당(0.05%) △김포한강(0.04%) △판교(0.03%), 경기·인천은 △고양(0.13%) △광명(0.13%) △김포(0.12%) △구리(0.07%) △안산(0.06%) △용인(0.06%) △의왕(0.06%) △안양(0.04%) 순으로 올랐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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