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플러스] 증권사 대표상품, 한국투자증권 '피델리티 월지급식 글로벌배당인컴'

저금리 시대, 매월 배당금 지급 눈길


한국투자증권은 안정적 소득을 추구하고 일정한 월 분배금을 지급 받으면서 장기적으로 자본이득을 추구할 수 있는 '피델리티 월지급식 글로벌배당인컴(주식-재)'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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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펀드는 역외펀드인 '피델리티글로벌배당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로 10년간 배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배당금을 늘려온 '배당 귀족주'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종목별로는 킴벌리클라크, 머크, 마이크로소프트 등 배당률 2.6~3.6% 수준의 고배당주가 투자 대상이다. 또 저평가된 가치주 위주로 투자해 주가 하락 리스크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어 일반적인 해외주식형 대비 변동성도 낮다.

이 펀드는 지난 2013년 국내에서 설정된 후 연 4.8%의 월 분배금을 지급하고도 원금 이상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고 한국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최근 성과도 우수한 편이어서 지난달 24일 기준 최근 1년간 18.7%(월분배금 연4.8% 포함)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펀드 규모도 지난 2월 말 기준 역외 39억8,300만달러, 국내 2,420억원의 높은 설정액을 나타내고 있다. 가입은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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