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호텔신라 500억 유상증자

삼성그룹 계열사인 호텔신라가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949억6,800만원에서 1,449억6,800만원으로 52.65% 늘린다. 호텔신라는 30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오는 11월16일을 배정기준일로 할인율 20%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했다고 밝혔다. 구주 1주당 0.4270주의 비율로 배정하며 구주주 청약은 12월21일~ 22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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