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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응원녀' 떴다… '아르헨 응원녀'도 뜬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사진=송시연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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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월드컵에서도 어김없이 미모의 '응원녀'들이 등장했다. 월드컵 시즌이 시작되자 거리에는 저마다 개성 넘치는 의상과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다양한 '응원녀'들이 쏟아져 나왔다.
가장 최근에 등장한 '응원녀'는 '그리스 응원녀'다. 이 여성은 지난 12일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그리스 전 당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가슴에 손을 모으고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온라인에서 급격히 퍼녀나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여성은 곧 네티즌 사이에서 '그리스 응원녀'로 불리며 인기를 모았고, 순식간에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에 올랐다.
또 다른 '응원녀'는 한국의 승리가 확정된 후 한 방송사가 길거리 응원을 펼치는 시민들과 한 인터뷰 장면에서 등장했다. 이 여성은 붉은악마 머리띠에 긴 생머리를 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에 포착됐다. 인터뷰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 게시판 등을 통해 '그리스 인터뷰녀'라는 이름을 붙이고 "3초 한효주" "티아라 은정 닮았다" 등의 글을 올리며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도 "앞으로 3일 뒤면 아르헨티나 응원녀도 나온다" "나이지리아 응원녀도 기대하고 있다"며 새로운 '응원녀'들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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